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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035080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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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강후약이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양시장이 모두 전강후강으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소액이지만 익절했습니다. SK바이오팜을 150,000원까지 잔량 지키리라 결심했었는데 흔들려서 그만 종가에 팔고야 말았어요. 요즘 너무 익절이 없었기로 익절이 고팠나 봅니다. 흐규규규... ㅠ.,ㅠ 대신 130,000원 이하로 내려오면 꼭 재진입 하려고요.

 

 

 

 

오늘 핫했던 건 뭐니뭐니해도 인터파크죠. 전자상거래 플랫폼 인터파크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과 공연 예매에 특화된 플랫폼이라 네이버와 카카오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물러났던 롯데도 참여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최근 네이버와 하이브의 콜라보도 그렇고 네이버에도 공연 예약 시스템이 있는 만큼 전 네이버가 되길 바라고 이렇게 되면 평소 잘 하지 않는 불타기도 네이버와 하이브에 시도할 계획이에요. 네이버가 하이닉스를 뛰어넘는 2인자가 되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거든요.

 

 

 

 

다시 문제의 인터파크로 돌아와서, 신한증권에서 가입이벤트로 받은 주식이 인터파크였는데 오늘 상한가를 가더라고요? ㅎㅎㅎ 팔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매각 이슈가 있으면 상한가 가기 마련인데 1주 밖에 없으니 그냥 덤덤했어요. 수량 많았으면 진땀좀 흘렸겠죠. 두 번 정도의 상한가를 예상하고 세번까지 장대양봉 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내일 상한가 걸어놓고 팔리면 보내주고, 안 팔리면 모레 시초가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매각 이슈를 등에 업고 더 갈 수도 있지만 그걸 기다리다가 나락간 경우도 많아요. 아무래도 개미가 대응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비슷한 예로 가족이 토스 이벤트로 대한전선을 받았고 1,300원인가에 받아서 5,150원 전고가에 이르기까지 튀었는데 팔지 않고 버티더라고요. 그래봐야 한 주라고. 글쎄요... 맞는 말이기는 한데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2,840원인데 아직도 안 팔았어요. 아마 전고점 다시 오기를 기다리나 봅니다. 

 

인터파크 측은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는데요. 내일 상한가로 팔릴지, 모레로 넘기게 될지 1주 밖에 없는 인터파크지만 궁금해지네요.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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